2014211018류동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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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올리겠습니다 |
홈지기
2018-11-17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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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를 키우는 집 아들과 도시에서 온 소녀와의 러브스토리이네요. 무리없이 전개된 이야기지만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의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2. 손에 잡힐 듯 사실로 다가오지 않는 몇 가지 요소가 있네요. 송아지의 항문이 막힌 채 태어나는 것은 인간도 그렇고 가끔 기형으로 태어나기도 합니다. 의학적인 용어나 지식도 필요하고, 스토리 전개 상 수술에 대한 결정이 너무 쉽게 설정되어 있고(아버지는 그냥 내다버리려고 하지만 나는 살리고 싶어하는 갈등 등), 수술 정황도 추상적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수의사는 항문을 개통하는 수술 대신 송아지에게 마취제를 놓고 메스로 송아지의 항문 부분을 메스로 갈랐다."는 수술이라는 한 상황 아닌가요?" 4. 사실상 제목이 지어지지 않은 것 같네요. 연구실에 들러 주세요. | |